제가 최근에 전보를 받아서 타 지점으로 옮기게되었습니다.
그런데 옮기면서 업무 성격도 많이 바뀌게 되었어요.
아직 적응 중이지만 정확히 제일이 뭔지 몰라서 어벙거리고 있습니다.
연차도 많지 않아서 추진력이 그렇게 좋은 편도 아닌데 시키는 것도 없고 뭔가 알아서 하길 바라는 것도 아닌거 같고
원래 제 자리 있던 사람도 사무실의 기타 잡무를 많이 떠맡고 있었더라구요.
기타 사업관리도 했었는데 아직 첫주고 일이 많은 시즌이 아니어서 그런지 하는 일 없이 보내고 있습니다.
"앞으로 니가 이거 해야되 저거 해야되"하면서 띄엄띄엄 이런것들 하라고 말은 해주는데 당장은 챙길게 아닌 민원이 발생하면 해야되는 일들이에요.
상급자랑 제가 할일과 업무에 대한 논의를 다시한번 해봐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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