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덕평 물류센터 화재와 쿠팡 탈퇴 인증에도 불구하고 최근 5일간 쿠팡의 주가는 4.5% 올랐습니다. (10%가까이 올랐죠. 며칠 전 기준으로는)
왜 오를까요? 2가지 원인으로 봅니다.
1. 매일경제신문이 보도한 골드만삭스 EOD
ㅇ 2017년 5년 만기 3,000억원을 덕평 및 인천 물류센터를 담보로 빌렸죠
ㅇ 이 때 LTV는 60%였고, 이자율은 5.5%
ㅇ 물론 만기가 다가오는 상황이었지만, 전소가 되었기 때문에 빨리 갈아탈 수 있죠
ㅇ 업계에서는 자금 조달 이자를 2% 미만으로 보고 있습니다.
2. Insider Monkey의 현재 헤지펀드 추세
ㅇ 가장 인기 있는 투자 종목 포트폴리오 Top 30에는 포함이 안되었지만
ㅇ 공격적인 (Bullish) 헤지펀드의 포트폴리오 40곳에 포함이 되었구요
ㅇ Green Oaks Capital (93.71%) 및 RIT Capital Partners (65.79%) 등 비중을 늘린 회사들도 눈에 띕니다.
참고로 쿠팡의 경우
ㅇ BP plc (NYSE:BP)
ㅇ Canadian National Railway Company (NYSE:CNI)
ㅇ General Motors Company (NYSE:GM)
등과 유사한 주식으로 평가 받습니다 (시가총액 및 헤지펀드 관점)
정확한 시장의 평가는 이번 2분기 실적 결과 발표와 향후 사업 추이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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