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서울 내에서 자취 중이고
월세 55+관리비 10+공과금 5 정도 나오는데
돈 모으려고 생각하니 이 고정비용이 은근 부담스럽게 느껴지네요...
사실 원래 씀씀이가 큰 편이라 그런거 줄이는게 맞긴 맞는데 아무리 줄여도 어느선 이하로는 한계가 있는 느낌ㅠㅠ
회사는 강남이고 본가는 경기도 화성이구요
집에서 마을버스 한번 타고가면
거기서부터 강남역까지 바로 가는 광역버스가 있긴 합니다
총 소요시간은 1시간~1시간 30분 예상되고
사실 출퇴근 자체보다도
이미 자취를 10년가량 했는데 집에 들어가 사는게 쉬울까 이런 생각에 고민돼요
소비를 졸라매는게 쉬울까요...다시 부모님집 들어가 사는게 쉬울까요ㅠㅠ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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