룬샷/문샷/프랜차이즈에 대한 생각

20년 05월 08일 | 조회수 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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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키우자

억대연봉

최근 많은 고민을 하게 만들어 준 책입니다. (혹시 책을 읽어보지 않은 분이시라면 이 링크를 한번 훑어보세요. 제가 쓴 글은 아닙니다

) 조직 리더의 입장에서 '룬샷'을 장려하기는 참으로 어렵습니다. 조직을 저 혼자 운영하는 것도 아니고, 여러 이해관계가 섞여있는데, "왜 해야 하는지가 분명하지 않은" 어떤 프로젝트를 하는 것은 매우 어렵기 때문이죠. 하지만 '왜 해야 하는 지가 분명한' 사업은 대부분 경쟁사들도 다 하기 때문에, 우리 회사 입장에서는 '문샷'이지만, 결국 평범해지는 경우도 많아서 결국 사업이란 '룬샷'에 승부를 걸어야 하는 것 같기도 하고요. 그래서 이 책이 좋았습니다. 리더의 독선이 아닌 구조로서의 혁신. 아이디어가 날뛰지 않더라도 성장할 수 있게 하는 구조. 그러나 "아 그래야 하는구나"라는 생각은 들지만 "그걸 내 조직에 어떻게 적용하지? 인재를 어떻게 쓰고 관리를 어떻게 하지"까지의 생각은 쉽지 않습니다. 물론 하는 사업과 분야, 회사 규모에 따라 천차만별이겠지만 여기 계신 분들은 어떻게 '룬샷'을 키우기 위한 조직을 운영하시는지 여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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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판곡

20년 05월 13일

조직을 역할이나 지위 중심이 아닌 직무 또는 프로젝트 중심으로 구성하거나 유동화해야 할 것 같습니다. 구성원들은 실패의 부담보다 성공의 기대 이익이 크며 조직을 신뢰할 수 있을 때 보다 도전적이 될 것입니다. 대부분의 혁신기업들은 작게 시작했고 열악한 환경에서 분투했습니다. 합리적이고 공정한 대가를 기대할 수 있다면 조직구성원들은 자원의 부족에도 불구하고 방법을 찾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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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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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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