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나이에 작년에 시작한 골프가 백돌이 정도되니 왜 이렇게 재밌는지.. 원래는 업체랑 갈때 영업용으로 시작했는데 지금은 그냥 오픈 채팅방에 수도권 직장인골프 검색해 비슷한 사람들끼리 취미활동으로 가기도합니다. 문제는 횟수가 너무 자주네요. 자기돈 내고 가는건데 직장인이다보니 주말골퍼이고 그린피가 참 사악하자나요. 매주 나가는것도 와이프나 애들한테 미안하기도하고.. 채팅방도 2군데나 들어가 있다보니 그 방에서는 2주에 한번 참석하는건데도 저는 매주니 ㅎㅎ 근데 어느새 또 부킹앱이나 조인앱을 보고있네요. 채팅방 사람들이랑 가려구 ㅡ.ㅡ 이거 중독이죠? 언제 까지 이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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