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얘기를 꺼내기 까지 정말 고민 많았습니다.
얘기해봤자 제 얼굴에 침밷기지만 너무 힘들어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남김니다.
저는 기술 영업직으로 입사한지 2달차인 신입사원입니다.
1. 입사한지 2주차 퇴근하고 집에 도착했는데 1시간 거리인 곳으로 오라고 연락을 받음
(처음 연락왔을때 다음에 미리 연락주시면 가겠다고 거절했다가 강제로 불려감)
2. 9시쯤 도착해 한번에 오지않았다고 쿠사리먹으며 글라스로 소주 풀잔 채워서 3잔 연속으로 먹임
3. 10시 이후 상사집으로 대려가 라면 끓이라고 하고 라면 끓인뒤 기절
4. 2차 회식때 사이다에 김치 양파 넣고 먹임 사이다만 먹으니 건더기까지 먹으라고 강요
이외에 더 많지만 큰 사건들만 적었습니다.
이 글을 회사 사람이 볼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 직징생활이 너무 막막해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적습니다.
저는 이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고 마지막 기회다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해보려하는데 이런 회식문화가 너무 힘들게 하네요...
선배님들에 조언을 듣고자 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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