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로나 시기 운좋게도 인턴없이 바로 작년에 공공기관 취업을 성공했습니다.
학점(3.3)이 그리 좋진 않으나 학교도 나쁘지않고 대외활동을 다양하게 해왔는데요
그런덕분인지 좋은 공공기관은 아니라도 안정성측면에서 괜찮기에 입사를 했습니다.
하지만 작은 월급과 노답인 꼰대문화, IT엔지니어로서 더이상 배울게 없는 전산...
연봉을 보고 은행을 목표로 했던 취준생활이 눈에 다시 그려지며 회사가 너무 싫어져 1년을 채우고 3개월 후 퇴사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은행 서류 합격률은 괜찮으나 NCS에서 자꾸 떨어져 맘먹고 공부를 해보려 하는데요.. 이렇게 해서 점수가 오른 분들이 있는지..
제 인생은 어떻게 되어버린것인지 들어오자마자 이직준비를 했어야했는데 라며 후회중입니다.
사회 초년생인 저는 회사의 저런 꼰대 분위기와 내 미래에 대한 불안함이 겹쳐 우울 비슷한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 ㅠㅠ
저, 퇴사해도 괜찮을지 부업을 시작해볼지 하 회사들어오자마자 이런 고민을 하셨던 분들이 있으시죠? 어떻게 보내셨나요 ㅠㅠㅠㅠ이 시기를 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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