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상용차량 개발에 나선 다면 어떤 모습일까요?
쿠팡이 어제(5.31) Principle급 “Logistics Fleet Strategy” 담당자 선발 공고를 냈습니다.
주요 업무는 아래와 같습니다.
* 그린카 전략 수립 (전기차, 수소차 등) 및 실행
* 자율 주행, ADAS 등의 신기술의 쿠팡카 적용 타당성 분석 및 적용
* 상품 배송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상용차 개발
* 자동차 제조사, Tech 스타트업 등과 협업
* 차량에 대한 기계공학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유지보수, 진단 및 수리에 대한 가이드 제시
그럼 왜 쿠팡은 이런 인력을 채용할까요? 물론 ESG 때문이기도 합니다만…
쿠팡의 향후 BM 중 하나는 바로 Fulfillment by Amazon 같은 모델입니다. 현재 유사한 제트배송이 대표적이죠.
이를 위해서는 노란번호판을 보유해야 하는데, 쿠팡은 이 부분이 없습니다.
다만 전기/수소차로 기존 사업자에게는 노란 번호판을 발급해주고 있는데요. 기존의 디젤/휘발유 상용차 번호판은 번호판을 샀어야 하는 개념이었죠.
이 부분을 해결해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관련 공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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