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의 황당한 일..

2021.05.29 | 조회수 1,004
라이어
자주 가지않는 타 지역의 쇼핑몰에 가족이 구매한 나이키 제풍 사이즈 교환 하기 위해 타임스퀘어를 방문했습니다. 뭐 시간이 남아서 신세계 백화점에 들어가서 쇼핑도하고 타임스퀘어에서 밥도 먹고 이마트에서 구매할게 있다고해서 이마트로 갔는데 마트 카트를 끌고 가는데 갑자기 카트를 "탁"치는겁니다. 그러니 카트가 반대편으로 밀려서 지나가던 학생을 쳤는데 갑닥스런일이라 생각을 해보니 자기 아이가 장난감을 보고 있었고 그뒤에서 아이를 보던중에 제 카트가 지나 가니 아이가 위험하다고판단했는지 카트를 쳐서 밀어낸겁니다. 저는 아이가 있는것도 알았고 그사람이 아이를 커버하고있었기때문에 그냥 지나가는것 뿐인데 헐.. 너무 과하게 반응한게 아닌가 싶었는데 그사람 하는말이 더 과관이었다는.. 제가 왜? 치냐고 지나가던 학생이 괜히 카트에 치지않았냐고 물었습니다. . 그랬더니 하는말이 그냥 가세요.. 라고하더군요.. 다시 재차물었더니 그냥가시라고요~~ 합니다.. 기가 막혀서 사실 기분이 상한거 이외에는 다른일이 없어서 가족과 함께 자리를 떴습니다. 본인의 아이가 중요하면 카트에 태우던가? 아니면 데리고 나오지 말았어야죠? 괜히지나가던 사람만 피해를 보는 상황이 된거 아닙니까?몰상식하고 예의없는 사람.. 아이가 한 세살쯤 보였는데요 그럼 나이도 젊을 테고.. 버르장머리가 참.. 세상을 그렇게 살아가면 지가 얼마나 잘났는지 모르지만 아이와 부인이 옆에서 그상황을 다봤는데.. 말다했죠? 나이도 어린사람이 딸내미 하나있는거 얼마나 귀했으면 하나싶기도 합니다. 그러나 합리적이고 객관적으로 봤을때는 그런상황이면 아이를 안아서데리고 다니는게 맞습니다. 마트에서 카트로 한 100키로 달렸을까요? 그것도 아닌데 너무 과잉반응으로 기분이 상해서 몇자적어봤습니다. 그사람이 이글을 보게 되면 한마디 하고싶습니다. 아이를 그정도로 안전하게 키우고 싶으면 마트를 다니지말고 백화점을 가시요.. 마트 장난감 사주지말고 백화점 완구층에 가서 쇼핑하기 바랍니다. 그럴거 아니면 아이는 카트에 태우고 안전하게 이동을 하던지.. 다른사람에게 피해주는 일은 하지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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