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수지 처음 잡을 때 평당 390~400만을 잡고 출발해서 420만으로 올랐다가 갑자기 420만원에도 못 하겠다는 시공사.. 그리고 재협상할때 460만원에 별도 정산까지 내밀고 있네요. 휴.. 이해는 됩니다. 철근, 시멘트 폭등해서 가격 올랐다고.. 내려가면 가격 내려줍니까? 시행사한테는 매번 사업수지분석 보내달라고 해서 준공 때가서 이 핑계 저 핑계대가면서 공사비 증액 요구하고.. 아니면 소송전..
시공사는 정확한 원가공개 안하잖아요? 포커치는데 내 카드는 다 까놓고 상대 카드는 블라인드 상태로 베팅하는데 무슨 수로 합리적인 협상이 될까요? 시행사가 있어야 시공사가 있고, 시공사가 있어야 시행사가 있는데 좀 합리적인 협의를 할 수 없을까요?
338세대인데.. 3,380세대도 아닌데.. 어렵네요.
금융기관에서 읽어주는 기준으로 A0 급 이상 시공사 계시면 협의 의사 있습니다.. WINWIN하고 싶어요. LOSE.WIN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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