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직무 라운지에 올렸다가 좀 더 다양한 의견과 조언을 받고 싶어서 모두의 라운지에 올려봅니다. --- 정말 제목 그대로입니다. 전체 경력은 약 9년이나, 본격적으로 기획 업무를 진행한건 약 4~5년? 정도 된거 같습니다. 계약직으로 운이 좋게 IT대기업에 회계 업무로 입사하였고 어린 나이에 센스를 인정 받아(?) 대기업에서 서비스 운영과 어시스턴트 기획과 마케팅 업무로 업무를 좀 확장시킬 수 있었습니다. 이후에는 정규직으로 스타트업과 중견기업에서 마케팅과 운영 기획일을 모두 함께 했었습니다. 첫 회사 이후에는 중소 기업과 스타트업 위주로 다니다 보니 아무래도 마케팅과 서비스 운영, 그리고 기획을 모두 한꺼번에 온라인팀이라는 이름아래에 통으로 진행하게 될수 밖에 없겠더라구요. 그러던 와중에, 한 스타트업에서 약 2년 반정도 근무하면서 아주 힘든 상사를 만났습니다. 대표가 회사에서 욕을 하거나 소리를 지르면서 직원들을 가스라이팅 하기로 유명하였는데 그 회사를 퇴사하고 약 1년여간 프리랜서 일을 하다가 지금 현재의 회사에 취업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다니는 회사는 아주 좋습니다. 서비스 기획 및 PM으로 있는데 이름을 들으면 누구나 알만한 스타트업이고 회사 내부에서도 아주 수평적인 분위기로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면서 업무 진행할 수 있는 곳입니다. 다만, 일을 하는게 너무 두렵습니다. 완벽하게 해내지 못할거 같은 두려움과 그리고 잘 모르는 분야를 지금 맡아서 진행하고 있는데 경력이 있다보니 회사에서 어느정도 기대하는 심리도 부담스럽습니다. 특히 기획일을 하면서 시나리오나 기획을 빵꾸없이 잘 해낼수 있는것에 대한 두려움도 큽니다. 그러다보면 일정도 지연되기도 하지만 그 과정에 혹시 타부서, 타직군의 직원들과 내가 커뮤니케이션하면서 실수한건 없는지 늘 전전긍긍하게 됩니다. 무언가가 잘못되면 모든게 내탓같고, 일이 진행이 잘 안되고 있으면 그것 또한 내탓같습니다. 물론 제탓도 있고 아닌것도 있겠지만요. 하지만 지금의 회사는 이전에 다녔던 회사처럼 윽박지르거나, 화를 내거나 욕하는 사람도 없는데도 늘 두렵습니다. 누군가가 나에게 책임을 묻진 않을지, 이게 잘못되서 회사 서비스의 방향에 피해를 끼치게 되면 어떡하지 등등. 일을 시작하는게 너무 두렵고 억지로 하게 되더라도 의욕이 나질 않습니다. 잘못될것 같은 불안감에.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의 서비스와 내가 잘 맞지 않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에 입사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다시 다른 회사를 알아보기도 하지만 이게 답은 아니라는걸 알기에 어렵네요. 어떻게 하면 이러한 두려움을 떨쳐낼 수 있을지 고민입니다
회사생활🎁
일을 하는게 두려워요(?)
21년 05월 25일 | 조회수 2,945
뜨
뜨둔
댓글 8개
공감순
최신순
감
감자골
21년 06월 05일
음~ 선생님 먼져 드리고 싶은 말은 괜챦아 질꺼예요. 다 그렇게 하면서 마음이 단단해지고 성장하는거 같아요. 주변의기대에 부응하고 완벽해지려는 나의 마음을 어떻게 조절을 해야는지가 중요한거 같아요. 내가 실수 해서 회사에 손해를 끼치면 큰일 날것 같은 걱정, 그 걱정을 하나하나 해결하기 위한 근거 만들기 그러면서 책임으로부터 해방 되고 싶은 마음 가끔은 누군가 이모든 책임을 가져주었으면 하는 나의 마음. 이런부분이 선생님을 힘들게 하는게 아는것이 아닌가하는 조심스런 추측을 하게 됩니다. 만약 제가 추측한것이 맞다면 이렇게해보세요. 맘의 자세는 까지것 뭐 이 모든것은 내가 책임지면 되지 뭐. 그만두면 되는거 아니야, 그리고 다른데 가서 밥벌이하면 되는거지 하고 그리고 이 회사에 너무 목 메려고 하지 마세요. 이회사 아니면 안된다는 생각을 내 맘속에서 일단버려 보세요. 두번째는 회사 일에 대한 의사결정은 기준과 규칙에만 따져 보세요. 기준과 규칙에 맞아 안맞아를 따지고 그 다음 에는 회사에 이익이 되냐 안되냐를 따지시면 될것 같아요. 법과 기준을 지키면서 회사이익을 추구했다. 아니면 회사에 이익이 되지만 법적인 문제가 있어서 선택하지 않았습다라는 논리를 써 보실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생활에서는 아무리 바쁘셔도 하루에 한시간 또는 주일에 반나절 정도는 혼자서 보내는 시간을 만들어 보세요. 그 시간은 나에 주는 내 스스로의 선물과 같은 시간이 될것입니다. 그리고 그 시간은 복잡한 생각, 문제를 아주 단순하게 만들어 줄것입니다.
지금 까지 드린얘기를 간단히 말씀 드리면 선생님은 본인 만을 위한 이기적인 맘을 가져도 된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렇게 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내 시간을 꼭 가져보세요. 그러면 본질이 보이게 됩니다. 본질이 보이게 되면 모든것을 단순하고 가볍게 만들수가 있습니다. 다 잘 되실겁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음~ 선생님 먼져 드리고 싶은 말은 괜챦아 질꺼예요. 다 그렇게 하면서 마음이 단단해지고 성장하는거 같아요. 주변의기대에 부응하고 완벽해지려는 나의 마음을 어떻게 조절을 해야는지가 중요한거 같아요. 내가 실수 해서 회사에 손해를 끼치면 큰일 날것 같은 걱정, 그 걱정을 하나하나 해결하기 위한 근거 만들기 그러면서 책임으로부터 해방 되고 싶은 마음 가끔은 누군가 이모든 책임을 가져주었으면 하는 나의 마음. 이런부분이 선생님을 힘들게 하는게 아는것이 아닌가하는 조심스런 추측을 하게 됩니다. 만약 제가 추측한것이 맞다면 이렇게해보세요. 맘의 자세는 까지것 뭐 이 모든것은 내가 책임지면 되지 뭐. 그만두면 되는거 아니야, 그리고 다른데 가서 밥벌이하면 되는거지 하고 그리고 이 회사에 너무 목 메려고 하지 마세요. 이회사 아니면 안된다는 생각을 내 맘속에서 일단버려 보세요. 두번째는 회사 일에 대한 의사결정은 기준과 규칙에만 따져 보세요. 기준과 규칙에 맞아 안맞아를 따지고 그 다음 에는 회사에 이익이 되냐 안되냐를 따지시면 될것 같아요. 법과 기준을 지키면서 회사이익을 추구했다. 아니면 회사에 이익이 되지만 법적인 문제가 있어서 선택하지 않았습다라는 논리를 써 보실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생활에서는 아무리 바쁘셔도 하루에 한시간 또는 주일에 반나절 정도는 혼자서 보내는 시간을 만들어 보세요. 그 시간은 나에 주는 내 스스로의 선물과 같은 시간이 될것입니다. 그리고 그 시간은 복잡한 생각, 문제를 아주 단순하게 만들어 줄것입니다.
지금 까지 드린얘기를 간단히 말씀 드리면 선생님은 본인 만을 위한 이기적인 맘을 가져도 된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렇게 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내 시간을 꼭 가져보세요. 그러면 본질이 보이게 됩니다. 본질이 보이게 되면 모든것을 단순하고 가볍게 만들수가 있습니다. 다 잘 되실겁니다. 응원하겠습니다.
답글 쓰기
0
지금 바로 리멤버 회원이 되어
모든 댓글을 확인하세요
모든 댓글을 확인하세요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답글 쓰기
0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답글 쓰기
0
추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