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년차 사회복지사입니다.
근무경력도 있고, 열심히 일한 것 같은데 요즘은 과연 이 일을 얼마나 더 할수 있을까 불안해지네요. 힘들다고 하면 코로나로 경기가 힘드니 버텨보라고만 하구요.
체력도 딸리고 번아웃이 와서 힘들어요. 조금만더 조금만더 하고 버티고는 있는데 끝나지 않는 일도 그렇지만 인간관계도 사람을 지치게 하네요.
1. 다들 미래를 위해 어떤 준비들을 하고 계시나요?
다른 직종은 자기계발을 위해 외국어도 배우고 자격증도 딴다고 하는데 사회복지사인 저는 뭘 더 해야할까요?
주변에는 대학원에 다니던데.. 목적없이 학위와 인맥을 위한 공부를 할 필요는 아직 못 느끼구요.
2. 번아웃을 이겨내는 방법 또한 궁금합니다.
3. 그만 두는게 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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