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관리팀에서만 일한 10년차 과장입니다.
회사는 점점 커지는데 품질관리팀에 관리자가 팀장님과 저 2명밖에 없습니다. QC업무만으로도 벅찬데 QA부서가 없어서 병행하고 있습니다.
불만은 많지만 동료들과의 케미가 좋아서 버티고 있습니다. 팀장님과 저도 9년 차이 나는데 지금 신입 뽑아도 저랑 10년 차이 나는 상황입니다. 그런데도 인원충원을 안해줍니다. 힘들다고 말하고 하소연을 해봐도 소용이 없네요. 업무에 구멍내는걸 너무 싫어하는 성격이라 참고 꾸역꾸역 해왔는데 사건사고가 안터지니 필요없다고 생각하는건지 현 상황이 너무 답답해서 글 한번 올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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