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개발자 몸값이 한참 비싸던 시절이었던 닷컴버블시절에 개발자가 되어 지금까지 20년 넘게 버텨왔습니다. 돌아보면 소프트웨어 개발자로써 영광의 시간보다는 고난의 시간이 훨씬 길었던 것 같네요 요즘 개발자들이 이직하는 걸 보면 사이닝보너스, 스톡옵션, 높은 연봉, 복지 등등 제 전성기 때는 보지 못했던 좋은 대우들을 보며 부럽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아직도 개발은 할 수 있고, 한 때는 다룰 수 있는 언어만 10개가 넘었었는데요. 이젠 개발보다 기획과의 업무 조율이 더 중요한 자리라서, 괜히 코딩하고픈 마음에 코드 하나 커밋하는 것도 후배들 눈치가 보이네요. 이렇게 관리자가 되어가면서 기술 경쟁력을 놓치는 것은 아닌가 싶어요. 흰머리 개발자가 꿈이었고, 머리에 흰머리도 제법 났는데, 왠지 이젠 개발자가 아닌 것 같아 우울하네요. 이직해서 개발자를 하려고 해도 안 받아줄 것 같아요. 마음같아선 아직도 개발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어느새 나이들어 버린 개발자의 푸념입니다.
IT 엔지니어
요즘 개발자들이 부러워요.
21년 05월 08일 | 조회수 1,931
흰
흰머리개발자
억대연봉
댓글 1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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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구골
21년 08월 31일
왜 전성기가 지났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저는 코드를 작성해야만 개발자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는 지금 회사에서 열심히 코드를 짜면서 개발하는데 직접 코드를 짜지 않더라도 개발적 조언과 설계를 해주는 사람의 존재감이 매우매우 크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작성자님께서 가지고 계신 개발 경험을 충분히 활용 하신다면 회사에 큰 자신이 될거라고 생각 합니다!
코드를 짜야만 개발자인건 아니니깐요
왜 전성기가 지났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저는 코드를 작성해야만 개발자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는 지금 회사에서 열심히 코드를 짜면서 개발하는데 직접 코드를 짜지 않더라도 개발적 조언과 설계를 해주는 사람의 존재감이 매우매우 크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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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를 짜야만 개발자인건 아니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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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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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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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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