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입니다.
올해 37에 과장급 보전팀장 하고 있습니다.
어지간한 설비는 기계,전기,nc계열 수리 다 되고
cnc는 화낙, 지멘스, 센트롤, 미쓰비시 가능합니다.
plc는 ls산전, 미쓰비시, koyo, toyoda 접속하고 수정 가능하고요.
지표관리(MTTR, MTBF) 산출 가능하고
설비 기능개선과 개조도 가능합니다.
가공프로그램은 설비 워밍업 정도만 가능합니다
설비도입시 검토에도 조금 관여한 이력도 있는데,
사내에 연마기가 올드한(8~90년도식) 설비를 CNC타입으로 도입교체한 부분에 관여했었습니다.
이 정도 됩니다만....... 현재 연봉 4500정도 입니다(포괄연봉제)
요즘 이직 생각 드는 이유가, 대표이사는 절 신뢰하는 거 같은데
대표이사 아들이 절 견제하는 게 점점 심해지고 있습니다.
대표이사는 연세가 많아서 언제 은퇴할 지 모르는 상황이고
그 아들과 사촌이 절 업무상 견제하는 게 심하네요. 심리적 압박감도 느낍니다.
그 두분이 밀어주는 업체 컨택 안하고 가장 비용이 적게 드는 중고설비로 대표이사한테 추천했었는데, 그게 화근이었던 것 같네요.
심지어는 그 둘이 제 팀원을 직접 컨트롤하기도 하는데
그냥 절 배제시켜 버리겠다는 생각밖에 안 듭니다.
한번은 사촌하고 업무간섭 때문에 충돌한 적 있었는데,
그 이후로는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사람인이나 이런데 찾아봐도 조건 맞는 곳이 없고
지인분 소개 통해서 이직 알아보려니 코로나니 뭐니 해서 힘들고
이 글 보시는 분들 중 자동차부품 가공업체 대표님들 관심 있으시면 귀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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