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정치질 안하고 라인 안타고 내 할일 한다는 생각으로 직장생활 했는데. 지금 제가 이쪽으로 결정하면 부사장이 타격 받고, 저쪽으로 결정하면 부사장이 크게 삽질한거 커버해주는 모양새가 되는데, 그럼 제 직속임원이 싫어할 것 같습니다. 삽질은 부사장이 했으니 FM대로 하면 부사장이 타격을 받건 말건 내 할일 하자. 내가 왜 딴사람 삽질한거 치워주느라 고생해.. 라고 하고 싶지만. 부사장이 타격을 받고 그쪽 라인이 이를 갈면 후폭풍을 감당할 수가 없고… 지금 능구렁이들이 말만 안하지 양쪽에서 은근 언중유골로 압박 넣으며 ‘결정은 오팀장이 하는거지’라고 하는데, 우리 팀만 사이에 끼어서 힘드네요. 그냥 시킨 일만 하면 되던 사원시절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사내정치에 휘말려서…
21년 05월 03일 | 조회수 5,279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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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0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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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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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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