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계좌 인증을 미끼로 한 보이스피싱 사기 사례

2021.04.30 | 조회수 320
dharma11
#보이스피싱 #사기죄 #사기방조 수사관) 귀하의 토스 계좌에서 윤○○이 입금한 돈이 바로 김○○의 계좌로 송금되었는데, 윤○○이 귀하를 보이스피싱 사기범으로 고소하였는데, 어떻게 된 것인가요. 답) 어떤 사람이 KT고객센터라면서 전화가 와서 “정○○씨 본인 명의 ○○은행 계좌로 토스 인증 관련해서 1원이 입금되었을 텐데, 계좌내역을 보고 인증번호 좀 알려 주세요”라고 하여서 제 명의 ○○은행 계좌 내역을 보고 인증번호를 알려주었습니다. 수사관) 자신의 계좌정보라도 함부로 계좌번호와 비밀번호, 인증번호 등을 알려주면 보이스피싱 사기죄의 공범으로 처벌받게 됩니다. 답) 전혀 몰랐습니다. 저는 KT에서 연락이 와서 당연히 그렇게 믿었습니다. 수사관) KT고객센터에서 전화가 왔다고 믿을 만한 증거가 있나요? 그리고 KT는 먼저 전화를 해서 토스 인증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어떤 공공기관이나 금융기관도 먼저 전화해서 계좌정보나 비밀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답) 저는 몰랐어요. 너무 억울해요. 금용지식을 너무 모르는 것도 죄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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