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와이프가 최근에 이직을 했는데 식대 지원을 무려
만 5천 원이나 해 주더라고요 저희 회사는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기업인데 식대 주머니 6,500원 수준입니다.
사내 식당이 있는데 구내식당 식대가 6,500원이라 그 수준에 맞춰서 모든 직원들에 식대를 6500원으로 통일하여 지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아시겠지만 요즘 6500원에 밖에서 괜찮은 식사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지요.
그런데 와이프를 보니 본인의 팀원들과 나가면 무조건 식당에서 가장 비싼 점심 메뉴를 골라서 시킨다고 하네요 식대가 15,000원까지 지원이 되니까 말입니다.
이게 별거 아닌 거 같은데 순간 엄청나게 부러워 지더라고요.
역시 머슴 밥은 든든히 먹여야 일할 맛이 나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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