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폴인 fol:in 에디터의 PICK - 이 콘텐츠는 폴인 fol:in 의 스토리북 <2021 폴인 트렌드북> 의 14화 중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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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가지 키워드로 보는 2021 마케팅 트렌드
─ '개인화'의 시대, 소비자에게 어떻게 제품을 알려야할까?
① 세계관 : 브랜드에게도 여러 개의 '가면'이 필요하다
• 2020년이 다양한 정체성을 발견하는 해였다면, 2021년에는 여러 정체성을 취향으로 연결시키는 움직임이 활발해질 겁니다. 다양한 취향을 기반으로 여러 스펙트럼을 가진 브랜드와 관계 맺게 되겠죠.
• 브랜드의 '세계관'이란 제품, 서비스, 시스템 등 브랜드 전반을 관통하는 하나의 사상을 의미합니다. 제주맥주 권진주 CMO는 세계관을 “브랜딩과 마케팅 활동에서 반드시 신경 써야 할 요소”로 언급하며, “이전에도 존재했지만 그 영향력이 매우 커졌다”고 말합니다.
② 라이브커머스 : 쇼핑도 놀이처럼 즐기는 MZ세대, 대화해야 팔린다
• 기존의 TV 홈쇼핑 호스트가 제품을 '설명'했다면, 라이브커머스 진행자는 이용자와 '대화'합니다. 댓글창과 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이용자들의 질문에 피드백하죠. 퀴즈나 할인 이벤트, 이용자간의 소통 등 재미 요소도 많아 쇼핑을 놀이처럼 즐기는 MZ세대의 열광적 지지를 얻고 있습니다.
③ 인게이지먼트 : 적극적 개인은 브랜드를 함께 만든다
• ‘인게이지먼트(Customer Engagement)’는 이처럼 소비자의 영향력이 다양화되고 강력해진 요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트렌드입니다. 고객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것에서 한 발 더 나아가, 고객과 관계 맺으며 브랜드 경험을 만들고, 고객 로열티를 쌓아가는 과정까지를 모두 포괄하는 마케팅 용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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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폴인PICK!
폴인 <현장전문가 13인이 뽑은 2021 마케팅·커머스 트렌드> 중에서
현장전문가 13인이 뽑은 2021 마케팅·커머스 트렌드
2021.04.21 | 조회수 289
김연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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