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팀장의 위치에서 일하고 있는데 업무 지시나 요청을 하대하듯이 고함치면서 직원들 다 들리게 하는데 어떻게 할까요?
원래 다른직원(퇴사하심) 한테 엄청 신경쓰일정도로 하다가 그분 퇴사하고 나니 제가 타겟이 된듯 싶습니다;;
이젠 저한테 소리칠때마다 심장이 벌렁벌렁한데 어쩌죠?
제 직속 상사는 아니고 여성 임원분입니다. 회사 특성상 대부분 직원이 20대 중반 여성분이 대부분이고 저는 나름 열심히하려고 노력하는 30대 중반 남자입니다. 방금도 고함고함에 아주.. 아직 손이 벌벌 떨리네요..
여담으로 대표님은 제가 업무 포지션상 스트레스가 많은 위치인걸 아시고 임원분에게 너무 나무라지 말라고는 하시는데 한달에 한번꼴로는 정말 심하시네요..
몸값 올려 이직 기회는 많으나 3년은 채우고(현재 2년 반) 이직 생각하자는 제 스스로의 목표가 요즘 많이 흔들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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