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을 계속해서 하는 것이 맞을지...

포기라는 것은 모르고서 지금까지 사회생활을 했는데 직원들의 행동이나 태도로 인하여 맥이 빠집니다. 외부에 나갔는데 직원이 장비의 중요한 부품을 가져오지 않아서 난감했습니다. 다행히도 다른 방법을 급하게 모색하여 그 순간을 모면하기는 했으나 누누히 준비 잘 해서 보자고는 했었는데도 어쩌면 제 말에 반기를 드는 듯한 행동을 했다는 것이 기가막히기도 하고 이게 뭔가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여러가지 대외적으로도 힘든 상황인데 내부 조직의 직원들이 잘 따라주고 협력하는 모습을 보여야 하는데 실력이 많이 떨어지는 직원들도 많고 그 직원들을 매일 깨는 팀장과 그런 팀장에게 반감을 가지고 있는 직원들.. 그래도 열심히는 하는 직원들이기는 한데 어려운 상황에서 좀더 협력하고 단합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중입니다. 어느 때 보다도 대표의 말을 잘 따라주면서 회사의 방향에 맞춰서 행동하도록 전체 직원들을 모아서 얘기하려는데 어떻게 얘기하면 좋을지.. 지금 같아서는 대표의 뜻에 따르지 않을 직원들은 나가도 좋다라고까지 강경하게 말하고도 싶지만 모두를 위해서 그렇게 강경한 발언은 자제하려고는 합니다. 서로가 회사 내부의 역량을 높이고 그로인하여 대외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대표의 발언과 행동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하루종일 생각만 하다가 아직도 맴맴 도는 상황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