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직장생활! 한 끗 차이다?" 사랑하는 연인이 있다는 건 정말 행복한 거잖아요? 그렇다고 연인과 잠시 떨어져 있는 게 좋지 않은 거라 생각하는 분이 계신가요? 주말이나 쉴 때는 항상 같이 모든 것을 하는 게 사랑이라고 생각하는 분이 계신가요? 혼자 있을 때는 행복한 감정이 들지 않는 분이 계신가요? 아마 집착하시는 분 외에 그런 분은 없을 거예요. 스스로 행복할 줄 모르고 연애하는 상대를 통해서만 행복감을 느낀다면 그건 자기도 모르게 상대에게 집착하거나 의존하는 것일 수 있어요. 스스로 행복할 줄 모르는 사람이 상대를 행복하게 해줄 수 없다는 말은 너무나 유명하잖아요. 직장 생활도 마찬가지예요. 상대에게 집착하는 순간 행동 하나하나가 신경 쓰이잖아요? '왜 나에게 이런 말을 한 걸까?' '내가 뭐 잘못한 게 있나?' '왜 내 마음을 몰라주지?' '그렇게 신호를 줬으면 좀 알아줘야 하는 거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하면 할수록 상대에게 더욱 집착은 심해지잖아요. 업무를 하면서 서로 오해할 수 있는 상황이 많죠. 그런데 너무 상대를 과대평가하는 태도는 좋지 않아요. '내가 이렇게까지 얘기하는데 왜 몰라주는 거야?'와 같은 생각이요. 상대는 정확하게 말해줘야 내 의도를 알까 말까 하는데 말이죠. 그렇다고 상대에게 '나 기분 나쁜데 왜 이런 걸 시켜?', '내가 분명히 이렇게 불만을 표출하고 있는데 넌 왜 모르는 척해?'라고 감정을 드러내는 태도도 상대와 더욱 멀어지기만 할 뿐이에요. 나의 안 좋은 표정과 말투가 상대에게 먼저 인식될 뿐, 이때는 나의 논리적인 말 따위는 이미 상대의 뇌에 입력되지 않아요. 그런데 '나는 이렇게 너에게 분명히 말했어'라고 생각하고 그걸 몰라주는 상대와 시간이 지날수록 대화가 더욱 줄어드는 거죠. 이렇게 점점 서로 마음의 문을 닫게 돼요. 뭐 큰 사건 때문이 아니라 이런 사소한 것들이 점점 쌓여서 서로 담을 쌓게 되는 거죠. "집착이 없으면 관심이 없는 거 아닌가?" 그렇다면 연애뿐만 아니라 직장 생활을 할 때, 상대에게 집착하지 않는 방법이 무엇일까요? 바로 '상대에게 도움을 주자', '상대의 불편함을 해소해 주자'라는 생각을 갖는 거죠. "이건 너무 퍼주는 연애 아닌가요?", "이렇게 연애하면 호구된다고 하던데요?", "나쁜 남자, 나쁜 여자가 더 잘나가던데요?" 도움을 준다는 걸 당신의 기준에서만 생각하지 마세요.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을 해보자고요. 퇴근하고 매일 찾아오는 연인, 쉬는 주말에는 무조건 모든 것을 같이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연인. 받는 입장에서 이게 도움일까요? 오히려 불편함을 해소해 주기는커녕 더 가중시키는 거죠. 상대의 사생활을 존중해 주고 만났을 때 기분을 좋게 해주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어요. 그리고 성숙한 사람이라면 자신의 일에 집중하는 상대를 싫어하는 게 아니라 멋있게 보게 되죠. 특히 자신의 일을 통해 많은 사람들을 돕는 성취감 있는 삶을 산다면 존경하기까지 하잖아요. 이렇게 되면 상대에게 도움을 주는 연애가 벌써 자동적으로 된 거고요. 직장 생활하면서 상사 혹은 부하직원에게 집중해서 행동 하나하나를 나의 기준에 맞춰보는 사람도 있잖아요? 자신의 기준에서 이해할만한 행동을 하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우선 동료의 말과 행동에 집중하는 자체가 집착을 하는 것과 같죠. 차라리 업무에 집착하면 모를까. 정확하게 말하면 업무에 초집중하는 것이 제일 좋죠. "아니, 업무 자체가 사람이 하는 건데 어떻게 사람에게 집착하지 않을 수 있나요?" "자꾸 현실적이지 않은 말만 하시네요!"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집착하면 어떻게 될까요? 사람은 완벽한 존재가 아닌데 상대의 말과 행동 하나하나에 다 집중하면 내 일을 내 계획대로 진행할 수 있을까요? 일론 머스크, 스티브 잡스는 물론 사람을 중요시했어요. 그러나 사람에게 더욱 편리한 도구,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했죠. 사람 하나하나의 불평, 불만, 핑계에 집착한 게 아니잖아요? 자신의 일, 소명을 추진하기 위해 사람들의 불편함을 어떻게 하면 해소할지, 도움을 줄지 여기에 집중한 거죠. 그래서 직장 생활을 하면서 상대가 내 기준에 보기 싫은 말과 행동을 한 것에 집착하지 말자는 거죠. 내 업무에 집중하면서 상대와 협업할 때, '어떻게 하면 상대의 시간을 절약해 줄까?', '어떻게 하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에 집중하자는 거죠. 당신이 사장이라면 이런 거에 집중하는 직원과 상대의 사소한 말과 행동에 집중하는 직원 중에 어느 직원이 더욱 신뢰가 가나요? '연애를 잘해야 직장 생활을 잘한다?' 혹은 '직장 생활을 잘해야 연애를 잘한다?'를 말하는 게 아니에요. 제가 말씀드린 성공 공식을 적용해보자는 거예요. '상대에게 도움을 주자', '상대의 불편함을 해소해 주자' 이 성공 공식 말이죠. 혹자는 온전히 나에게 더욱 집중하고 나다운 삶을 살아야 한다고 해요. 그래서 상대에게 도움을 주고 불편함을 해소해야겠다는 생각 자체를 안 할 수도 있는 거고요. 이것이 틀린 말은 아니지만 순서를 잘 생각해 보자고요. 나의 연애, 나의 직장 생활에 집중하고 나를 더욱 빛나게 하는 연애, 직장 생활을 위해서 먼저 상대에게 도움을 주고 불편함을 해소해 주자는 거죠. 그러면 저절로 나다운 삶, 행복한 삶은 따라오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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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직장생활! 망하는 방법!
21년 04월 14일 | 조회수 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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