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조금 넘게 근무했던 회사에서 곧 퇴사합니다. 그 1년정도 되는 기간 동안 저 혼자 개발로 일했던 기간이 절반정도 되는지라, 회사 메인 프로젝트 코드에 관여한 사람이 저 뿐입니다. 이런 상황이다보니 인수인계를 하긴 해야 하는데 코드 전체를 한줄한줄 주석 달아가며 설명할 수도 없는 법이고... phpdoc로 어느정도 함수별 설명(파라미터, description, return value 등)되어 있는데 지금 회사 PM은 더 자세한 정도의 인수인계를 원하는 듯 싶습니다. 게다가 현재 MongoDB 기반으로 되어 있는 서비스를 MongoDB 개발자가 없다는 이유로 MySQL 기반으로 재구축하라고 퇴사하라고 하네요. 이런 경우엔 어느정도까지 정리해주는게 맞는건가요? 재구축을 하게 되면 기간이 3달은 걸릴텐데요... 문제는 2달 전부터 5월에 퇴사한다고 통보하였던 것을 회사에서 재구축 하려면 오래 걸리니 아무리 빨라도 7월까지 미루라고 하네요... 마음같아서는 5월 이후로는 아예 출근을 하고 싶지 않지만 이쪽 분야 개발 자체가 사람이 많이 없어서 최대한 좋은 인상으로 퇴사하고 싶네요..ㅠㅠ
단독으로 진행했던 프로젝트 인수인계 어떻게 하시나요?
21년 04월 09일 | 조회수 2,795
K
KOTA
댓글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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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JLee
21년 05월 26일
직장다니는 것도 인생 사는 것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상대방 입장을 고려하여, 내가 해 줄 수 있는 부분은 가능한 제공할 수 있는 방향으로 협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있다면 해상 사정을 잘 설명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상대방이 싫다고 너도 당해봐라는 식으로 살면, 내 인생만 멋없어 집니다. 상대방이 어떻게 했던 상관없이, 나는 폼나게 사는 방식을 선택을 하겠습니다.
직장다니는 것도 인생 사는 것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상대방 입장을 고려하여, 내가 해 줄 수 있는 부분은 가능한 제공할 수 있는 방향으로 협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있다면 해상 사정을 잘 설명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상대방이 싫다고 너도 당해봐라는 식으로 살면, 내 인생만 멋없어 집니다. 상대방이 어떻게 했던 상관없이, 나는 폼나게 사는 방식을 선택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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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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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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