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신입이 들어왔는데,
별도의 가이드라인이나 컨셉이 제공 되지 않으면 3주째 영 진도를 못나가네요.
최근 인터뷰를 해본결과, 학교에서 이렇다할 프로세스를 익히긴 어려웠고, 알바등등을 하며 포폴을 쌓을 때도 사수격인 분이 계속 이끌어주는 커리어만 쌓아가다보니 그렇다고 답변을 들었습니다. 또한 재대로 배우고 싶다는 열의를 보이면서 피드백을 들으면서 많은 귀감이 된다고 하네요.
그거랑은 별개로 당사자도 실력에 대해 고민이 많다고 합니다.
제 나름대로는 몇몇 강의나 리소스를 제공해준 것 같은데,
디테일이 부족해서인지 전달력이 부족한 탓인지
제공한 리소스의 디테일도 팔로업을 하기 어려워 합니다.
열의 충분하여 어떻게든 도와주고 싶은데, 어떻게 하는 것이 제일 좋을까요?
참고로 업무는 아직 부여하지 않았습니다. 충분한 아웃풋이 나온다고 판단되면 업무에 투입시킬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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