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플랜트 기자재 제조사의 제품을 국내 EPC사에 소개하는 에이전트입니다.
한지 8년되었는데요 2012년도 초호황도 겪고 2014년 지옥같은 불황도 겪었어요.
이번에는 아직 미래가 어떻게 될지 몰라서 판단하기가 너무 어려운데요. 건설사들이 일을 못 따오는게 최소 3개월 밀리면 중소기자재 업체들 많이 도산할 것 같습니다. 이미 2개월이 지났으니 본격적인 곡소리가 나올 것 같네요. 두산중공업처럼 버티지도 못할 거에요.
주로 독일 미국 캐나다 제품을 취급했는데요 최근에 국내 제조사 제품을 하게되서 국내 해외 영업 다 해야하는 상황입니다만 전세계가 이럴 줄은 몰랐네요.
사업이 어렵다는 생각보다 사는게 어렵다는 생각 처음 들었어요.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