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성격이 남을 잘 안챙기기도 하고, 간섭 이런거를 별로 안좋아해서 저도 남한테 잘 관심을 안가져요. 원래 마케팅일을 저 혼자 하다가 신입사원이 저도 모르게 들어왔는데 제 옆자리에 배치되었어요. 본인이 무슨일을 할지도 모르고 그냥 팀장은 영업지원으로 들어왔다고 했다고 하는데, 처음들어온 날 하는 질문이, 엑셀에 당구장 표시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물어보고, PC카톡은 어떻게 설치하는건지, 프린트기는 뭘로 설정해야하냐(이미 초록색으로 지정 프린트기 표시되어있음), 전화기에는 왜 전화번호가 안뜨냐(구식 전화기라 뜨는 란도 없음), 전화기 소리가 큰데 줄이는 방법은 없냐, 등 저도 일이 바빠 죽겠는데 이런 사소한것들을 질문을 하는데 아무리 첫 회사라고 하더라도 이런 기본적인 것들도 제가 알려줘야 하는게 당연한건가요? 구글이나 공유폴더 먼저 찾아보고 질문 좀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은 했는데.. 또, 좋은 마음으로 대화를 시도해보려 저희 회사의 특성이나 구성을 설명하면서 말을 꺼냈는데, 본인은 중소기업이 처음이라고 하면서 원래 대기업이 목표였다고 잠깐 있을 생각으로 왔다고 하는데 아무리 중소기업이어도 사수가 없다는 건 말이 안된다 라고 하는데 (저희 회사 마케팅 특성상 사수가 없어서 이전기록보고 구축해옴) 이건 지금 무슨 말을 하고싶은 걸까 싶기도 하고 뻔뻔하게 말하는게, 엑셀에 당구장 표시 하나 못하는 저 신입사원이 대기업을 가려고 했다는 저 당찬 말이 참 얄밉기도 해요. 그러다 처음 업무적으로 전화 땡겨받는 일을 넘겨줬는데, 자기가 이 전화를 다 땡겨받아야하냐고 자기는 영업을 지원하려 왔는데 이건 자기 일이 아닌거 같다고 하는데 거기서 부터 현타가 와서 그냥 미운살이 제대로 박혀서 일도 던져주기 싫고 제가 기숙사 사는데 기숙사 들어오고 싶다는데 퇴근하는길에 집구경 좀 시켜달라는데 귀찮아서 사진으로 보여줬더니 굳이 또 가서 보고싶다고 점심시간에 데려가달라네요. 참고로 저도 28살 3년차예요. 그렇게 늙은 나이도 아닌데 이런걸로 신입사원이 밉게 보이는 제가 꼰대인건 가요?
마케팅
뻔뻔한 신입사원 행동에 제가 꼰대인거가 생각되요
21년 03월 10일 | 조회수 510
하
하비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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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21년 03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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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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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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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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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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