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벌이 꿀팁. 2] 임대수익으로 계산해보는 나의 가치

밥벌이
2021.03.08 | 조회수 454 | 좋아요 6 | 댓글수 5
📌 이 글은 리멤버와 협의하여 '밥벌이의 이로움'의 일부를 발췌 재정리하여 연재하는 글 입니다.📌 "임대수익 월 60만원 보장!!" 지하철 노약자석 주변 딱 눈높이에 위치한 광고판에는 여기저기 붙어있는 전단지가 붙어있었다. 전단지는 나에게 어서 뜯어가라고 손짓을 하는 것처럼 연약한 테이프에 위태롭게 붙어 있었다. 전단지처첨 위태롭게 붙어있는 내 회사생활을 저 전단지를 뜯어버리듯이 확 뜯어버리면 가만히 앉아있어도 월세가 따박따박 매월 60만원씩 내 통장에 꽂힐 것 같았다. 전단지를 보고 꿈같은 상상을 하는 사이에 나도 모르게 내 손은 전단지에 적혀있는 전화번호를 누르고 있었다. . 일을 안하고 따박따박 남의 돈을 받기 위해서는 거액의 투자금과 대출 그리고 리스크에 대한 용기가 필요했다. 분명 전단지에는 소액 투자라고 했는데 도대체 소액도 없는 나는 무엇인지에 대해서 고민하게 되었다. 정신을 차리고 임대수익률을 계산해보니 개인이 투자한다고 가정했을 때 1억원을 투자해야 한 달에 잘해야 30만원 정도의 월세를 받게 되는 구조였다. 물론 대출을 활용해서 초기 투자금액을 줄이는 방법으로 임대 수익률을 높일 수 있었지만 그럴수록 커지는 리스크는 나의 몫 이었다. 임차인이 들어오지 않아도 관리비는 납부해야 하는 공실 상태, 매월 지급해야 하는 대출 이자, 대출 연체 가능성과 이로 인한 신용 등급 하락, 그리고 내가 전단지를 보고 산 오피스텔 가격의 직접적인 하락 등 전단지에 나와 있는 부동산 투자는 리스크가 커 보이니 안정적인 재테크 방법을 찾아본다. 일반 은행 예금금리는 1%도 안될 정도로 너무 낮으니 논외로 하고, 가장 금리가 높은 적금을 알아보니 연 이자 2%도 채 안되었다. 1억원을 투자했을 때 약 14만원을 따박따박 받을 수 있었다. '1억원 넣어봐야 별로 돈도 안 되잖아?' 라는 생각 사이로 '넌 지금 1억원은 커녕 백만원도 없지 않냐?' 라는 현실이 파고든다. .. 좌절하고 있는 나를 뒤로하고, 한없이 작아 보이는 내 월급을 거꾸로 계산해본다. 월 300만원의 급여를 받는다고 가정하고, 월 임대료 30만원을 받는데 필요한 투자금액이 1억원인 것을 토대로 나의 가치를 역산해본다. 놀랍게도 월 임대료 300만원을 받기 위해서는 10억원의 건물이 필요했다. 회사원인 나는 10억원짜리 건물과 동등한 가치이며, 현찰로 20억이나 들어있는 통장이랑 맞먹었다. 나의 가치는 내 생각보다 높았으며, 내가 회사로부터 좋은소리 쓴소리 다 들으면서 따박따박 받고 월급은 안정적인 수입이었다. 그리고 연체될 리스크도 적었기 때문에 고민 없이 기다리면 나오는 돈이었다. 회사를 다니면서 받는 월급보다 좋은 투자는 찾기 힘들었고, 그런 멋지고 안정적인 수익을 내고 있는 내 자신은 소중했다. 이렇게 소중하고 귀중한 나님을 위한 아낌없는 투자를 위해 퇴근길에 나를 위한 치킨을 한 마리 시켜주자. 난 소중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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