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사무직 언제까지 다닐 수 있을까요?

21년 02월 27일 | 조회수 14,312
고민됩니다

현제 제 상황을 말씀드리면 서른후반, 대기업근무중 (경력 10년/성과급포함 0.9~1.1억/신사업이라 뭐 프로세스 없고 계속 모르는거 부딪쳐서 일합니다.), 세무사, 순자산 19억(아파트 오른게큽니다), 5살 애기한명 정도이며 와이프 맞벌이 중이고 회사에서 잘 풀리는중이며, 본인도 회사다니는거 좋아합니다. 지금 계속 고민은 내가 회사를 언제까지 다닐 수 있을까? 입니다. 점점 나이어린 임원은 나오고.. 사회가 점점 빠르게 변하는데 대기업에서 그냥 살다보면 40후반정도에 정리되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다들 어떻게 생각하나요? 임원못달고 회사에서 버틸수있는 사무직의 나이..? 이런 생각이 들다보니.. 어차피 10~15년뒤 다른 생활해야하면..나이들어서 고민하는게 아니라 조금이라도 젊은 지금 나와서 개업이든 사업이든 60까지도 할 수있는 일을 찾는게 맞지 않나 고민되네요.. (돈은 운좋게 잘 모였고, 맞벌이에 소비성향이 크진 않아서 당장 지금보다 덜 버는게 큰 문제가 되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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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egis
    21년 02월 27일
    4-5군데의 대기업 재무기획 업무를 해오고 아이 2명 초등학생을 둔 49세 가장입니다. 회사의 여러가지 복잡한 상황으로 부장 말년차에 퇴사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직장생활을 반추해보면 보통은 30대 후반을 정점으로 시간이 가면 갈수록 나이가 들어가는 이유로 경쟁력이 떨어지고 생명력은 단축되어 40대 중후반부터는 나가야하는 상황이 하나 둘 씩 사정권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우리나라의 냉정한 현실이라 보시면 됩니다. 물론 님은 세무사 전문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운신의 폭은 비자격증 소지자보단 나을 듯 합니다. 현재는 정점의 나이에 있으니 계속 다니시면서 고민을 하시리라 생각되며 이러한 고민은 직장인이라면 그 누구도 예외없이 해야만 하는 순간이 다가옵니다. 그 순간을 위해서 세무사 자격증을 십분 활용할 수 있는 준비를 차근차근 하시는 것이 바람직한 방향이라 생각됩니다. 저 또한 나름 잘나갔던 30대 후반이 있었지만 아이들이 크고 현업에 시간을 보내다보면 40대부터는 시간이 순간이동하듯 어느덧 중반이고 어느덧 50이 코앞에서 반겨줄 순간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순간처럼 다가옵니다. 지금 순간은 먼나라 이웃나라 얘기처럼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는 그 말들이 순간이동처럼 자신에게 다가옵니다. 아마도 제때보다 더 빨리 오겠죠. 언젠가는 모두 다 예외없이 종착역에서 내려야만 합니다. 모든 직장인이 하는 고민이지만 피곤해서 답이 없기 때문에 그냥 생각하다가 뭉개버리는 날들의 연속이 쌓여서 순간 눈앞에 오는 당혹감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치열하게 고민하시고 지금부터 작은거 하나하나라도 일단 시작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 회환의 눈물이 아닌 기쁨의 땀을 획득하시길 바랍니다. 짧은의견 드렸습니다.
    4-5군데의 대기업 재무기획 업무를 해오고 아이 2명 초등학생을 둔 49세 가장입니다. 회사의 여러가지 복잡한 상황으로 부장 말년차에 퇴사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직장생활을 반추해보면 보통은 30대 후반을 정점으로 시간이 가면 갈수록 나이가 들어가는 이유로 경쟁력이 떨어지고 생명력은 단축되어 40대 중후반부터는 나가야하는 상황이 하나 둘 씩 사정권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우리나라의 냉정한 현실이라 보시면 됩니다. 물론 님은 세무사 전문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운신의 폭은 비자격증 소지자보단 나을 듯 합니다. 현재는 정점의 나이에 있으니 계속 다니시면서 고민을 하시리라 생각되며 이러한 고민은 직장인이라면 그 누구도 예외없이 해야만 하는 순간이 다가옵니다. 그 순간을 위해서 세무사 자격증을 십분 활용할 수 있는 준비를 차근차근 하시는 것이 바람직한 방향이라 생각됩니다. 저 또한 나름 잘나갔던 30대 후반이 있었지만 아이들이 크고 현업에 시간을 보내다보면 40대부터는 시간이 순간이동하듯 어느덧 중반이고 어느덧 50이 코앞에서 반겨줄 순간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순간처럼 다가옵니다. 지금 순간은 먼나라 이웃나라 얘기처럼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는 그 말들이 순간이동처럼 자신에게 다가옵니다. 아마도 제때보다 더 빨리 오겠죠. 언젠가는 모두 다 예외없이 종착역에서 내려야만 합니다. 모든 직장인이 하는 고민이지만 피곤해서 답이 없기 때문에 그냥 생각하다가 뭉개버리는 날들의 연속이 쌓여서 순간 눈앞에 오는 당혹감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치열하게 고민하시고 지금부터 작은거 하나하나라도 일단 시작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 회환의 눈물이 아닌 기쁨의 땀을 획득하시길 바랍니다. 짧은의견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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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세 세계여행
    21년 02월 27일
    어느덧 40대 중반을 헤매고 있는 직장인으로 공감가는 대목이 많습니다. 직장이라는 기차에서 아둥바둥하며 살고 있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어느덧 40대 중반을 헤매고 있는 직장인으로 공감가는 대목이 많습니다. 직장이라는 기차에서 아둥바둥하며 살고 있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7
    둘리아ㅃr
    21년 02월 28일
    저도 40대 중반인데^^; 많이 와닿는 내용이 많네요~ 세월의 속도가 가속도가 붙는 느낌이랄까요~ 인생의 근본의 의미.. 이유를 좀더 찾아보고 답을 고민해본다면 어떤 결정이든 만족에 가깝지않을까 합니다~ 화이팅입니다~
    저도 40대 중반인데^^; 많이 와닿는 내용이 많네요~ 세월의 속도가 가속도가 붙는 느낌이랄까요~ 인생의 근본의 의미.. 이유를 좀더 찾아보고 답을 고민해본다면 어떤 결정이든 만족에 가깝지않을까 합니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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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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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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