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기획자의 미래는?

21년 02월 19일 | 조회수 540

3학 사과

IT기획자 중에서 - 개발 친화적이라면 -> PM - 비즈니스 친화적이라면 -> PO - 마케팅 친화적이라면 -> 그로스 매니저 # 여기서 말하는 그로스매니저는 광고나 홍보를 하는 직군이 아닙니다. 린 스타트업 프로세스처럼 고객의 피드백 또는 고객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프로덕트를 개선하는 활동을 합니다. 요즘 UX라이터라는 직업도 있고 UX커뮤니티에서도 많이 다루더라고요. 기획자가 가야 할 길은 대체 무엇인걸까요??? UX디자이너분들에게 와이어프레임이나 프로토타입과 UX설계는 UX디자이너들에게 맡겨버리는건 어때요??? 기획자는 글쓰기가 가장 중요한거 아닐까 최근에 생각이 들더라고요.... - 테크니컬 라이팅 -> 개발 - UX라이팅 -> UX디자인 - 카피라이팅 -> 마케팅 # 비즈니스는 제가 BD라서 그런지 오히려 구분하기가 더 어렵네요..... 외부 제안서를 쓸 때는 카피라이팅에 가깝게 내부 제안서는 UX라이팅에 가깝게 작성하는 것 같은데... 위 3개를 다 할 수 있는 (완전히 제너럴한) 사람들이 가까운 미래에서 생존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좀 들더라고요. 뭐 이런 생각은 제 뇌피셜이고 부족한 논리는 다른 분들이 채워주시면 감사 할 것 같습니다. 이 글이 마음에 드신다면 좋아요👍 한 번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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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Chan

억대연봉

21년 02월 20일

전략과 기획을 다르게 보시나요? Ux/기획 PM/기획 Biz/기획 어디든지 다 가져다 붙일수 있는 단어인데, 백그라운드 지식에 따라 발전 가능성이 크고.. 노력하지 않으면 계륵처럼 문서정리나 할 포지션이라 생각됩니다.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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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 사과

작성자

21년 02월 20일

넵 저는 전략과 기획을 다르게 봅니다. 큰 차이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전략은 조금 더 추상적이고 거시적으로 기획은 조금 더 디테일하고 엄밀하게 이 정도 차이로 인식하고 있어요. 저 같은 경우에는 기술전략이나 경영전략도 병행한적이 있습니다. 제가 공학도이기는 하나 실무단에서 쓰이는 기술은 잘 몰랐습니다. PM기획은 너무 이상한 것처럼 느껴집니다. 좀 더 메타적인 의미로 쓰일 수 있긴 하겠지만 곧이 곧대로 해석하면 '프로젝트 매니징'을 기획한다라는 의미로 쓰일 수 있으니까요. 어디든지 다 붙일 수 있는 것은 맞죠. 백그라운드 보다는 도메인을 어떻게 가져갔고 가져가냐에 따라서 방향이 바뀔 수는 있겠죠. 노력은 너무 당연한 것 같고 노력을 해서 무엇을 익히거나 무엇을 배울 것이냐를 생각해야겠죠. 우리가 지금부터 개발자 따라서 코딩을 하고 디자이너 따라서 디자인툴을 배운다고 합시다. 마케팅을 할 수 있기도 하겠죠. 그렇게 했을 때 우리 기획자들이 그들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더 잘 할 수 있는 것, 강점은 무엇일까요???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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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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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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