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추천으로 읽게된 책인데 정말 평화롭게 심리상담을 받는 갓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었던 책입니다.
심리상담 분야에서 경한이 많고 그만큼 많은 사람들을 만나온 저자가 해주는 이야기들이 어떨땐 와닿고 어떤때는 너무 두리뭉실하게도 느껴지지만 결국은 글을 읽는 누군가를 위해 애쓰고 고심해서 써서 건네는 말이라서 위로가 된다는 느낌입니다.
지친다거나 힘들다거나, 그런데 사람을 만나기는 힘들고 어렵고 버겁다면 한 번 읽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취향을 탈 수도 있는 책이라고 생각해요.
저같은 경우도 책이 전부 다 좋지는 않았거든요. 그래도 심리건강을 다루는 책들 중, 그 분야를 많이 본 건 아니지만 좋은 책이라고 느꼈습니다.
시험삼아 읽어보고 안 맞으면 다른 책을 보시는 것도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당신이 옳다
2021.02.15 | 조회수 137
커피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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