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보던 그 광수생각,,맞다 저자 박광수. 그는 세상의 모든 사람이 다 같다고 했다. 어찌 같을 수가 있을까? 의아했다. 왜냐면, 내 생각에 사람들은 같을 수 없다고 생각했기때문이다. 단 한가지를 논하지 않는다면 말이다. 바로 '사랑'. '좋은 집을 가지고 비싼 외제차를 타는 부자도, 집 한칸없이 늘 걸어 다니는 가난한 이도, 모두 다 같은 사람이다....모두 다 한결같이 사랑에 빠지면 기쁘고, 모두 다 한결같이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면 슬픔에 잠긴다. 세상의 모든 사람, 사랑 앞에서는 한결같다.' 그렇다. 우리는 사랑 앞에서 다 같이 로맨티스트가 되기도 하고, 세상 다 잃은 듯이 울기도 한다. 이런 사소한 이야기가 마음에 와 닿는..'참 서툰 사람들' 잠이 안오는 밤에 잔잔하게 불 켜고 읽다 잠들어 보는 건 어떨까.
참서툰사람들
2021.02.15 | 조회수 123
colm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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