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오 작가님께서 오랜만에 멋진 책을 출간하였다.
그리고 감사하게도 그 책을 선물주셨다.
인디워커-이제 나를 위해 일합니다.
이미 직장인이 아닌 직장인이지만, 마음에 와닿는 몇 구절을 담아본다.
직장인과 직업인을 판별할 수 있는 두 가지 질문이 있다. 첫번째, '나는 회사에 일하건 혼자 일하건 똑같이 실력을 발휘하는가?' 두번째 '재능 공유 마켓에 내 기술을 판매한다면, 무엇을 얼마나 팔 수 있을까?'
p.58
인디 워커가 되려면 어떤 능력을 키워야 될까? 싯다르타는 여기에서 세 가지 능력이라 답한다.
첫째, 사색하는 능력이다. 눈을 내부로 돌려 자기 안의 빛나는 씨앗을 발견한다.
둘째, 기다릴 줄 아는 능력이다.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했다고 해서 섣불리 퇴사하기보다는 회사에서 능력을 심화하며 때를 기다린다.
셋째, 단식할 줄 아는 것이다. 불필요한 욕망을 절제함으로써 두려움을 이긴다.
p.75-76
재능을 발견하는 3가지 실마리
첫째는 학습 속도다. 남들보다 늦게 시작했지만 빠르게 일정 수준에 도달했다면 재능이 있다는 증거다.
둘째는 타인의 칭찬이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받은 긍정적 피드백이나 인정받은 일을 찾아본다.
셋째는 성과다. 그 동안의 경험에서 특별한 성취라고 할 만한 것들을 모으고, 그 성과를 낼 수 있었던 요인이 무엇인지 생각해본다.
p. 117-118
많은 사람들이 전문가의 삶을 살아가고 싶어한다.
하지만 '사'자가 아닌 사람들이 전문가로 살아가는 방법은 그리 녹록치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탐독한다면 충분히 그 길에서 그다지 헤매지 않을 수 있을 것 같다.
인디워커-이제 나를 위해 일합니다.
2021.02.15 | 조회수 136
스타트업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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