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학생이 아니다. 마지막으로 가방 끈을 걸었던 대학원도 졸업을 하고 학위를 딴 지 어연 4년이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저자의 다른 서적인 일취월장과 함게 종종 서재에서 꺼내어 읽곤 한다. 처음 샀을 때에는 학생의 마음으로, 졸업 후에는 자기계발의 목적으로 읽었지만 지금은 예비 대표로서 마음가짐을 다잡기 위해 읽고 있다. 지금은 머신러닝이라는 단어가 대중화 되었지만 당시에 나에게는 다른 의미로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기계가 학습을 통해 스스로 발전한다니. 기계도 그러한데 사람인 나는 정체되어있으면 안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나는 러닝머신이 되기로 했다. 물론, 기계적으로 정보를 받아들이는 형태가 아니라 스스로 정보를 찾아 학습하고 발전시키는 방향으로. 그 대 만난 책이 바로 이 책이며, 지금도 그 때의 충격과 다짐을 불러오는 좋은 매개체인 것 같다.
(5일차 도전) 완벽한 공부법
2021.02.13 | 조회수 100
스타텁찾아삼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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