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가노래하는곳

2021.02.12 | 조회수 99
프라프치노
어떤 생각과 경험을 가진 사람이면 이런글을 쓸수 있을까. 읽는 내내 너무 궁금하고 부러웠다. 일생을 오지에서 자연과 야생을 연구한 여성 생태학자 델리아 오언스가 일흔이 가까운 나이에 출간한 첫 장편 소설이란걸 알고는 더욱 부러웠다.그녀의 글이 너무나 멋져서.너무나 풍성해서. 살짝 흐름을 헤치는듯한 허무한 결말이 못내 아쉬웠지만 초반을 이끌어가는 신비로운 습지의 묘사와 등장인물들의 이야기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인 책이다. 영화화된다는 얘기가있던데..영화로는 어떨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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