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

서평 ‘조선 지식인의 글쓰기 노트’

21년 02월 11일 | 조회수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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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polso

‘자신의 말이 빠진 문장은 피해야 한다. ~ 글을 쓰는 이유는 자신의 생각을 드러내기 위해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기 위해 자신의 지식을 나누기 위해서입니다. 자신의 것이 없다면 글을 쓸 이유가 없습니다’ 글쓰기는 나를 표현하는 방법 중 하나이며 가슴깊이 박혀있는 나만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치료제이기도 하다. 나의 생각이 빠진 글쓰기는 어떨까?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글쓰기를 할 때 과연 내 생각이 빠진 글쓰기가 가능할까? 나의 경우는 억지로 글을 쥐어짤 때 그런 경우가 생긴다. 머릿속이 텅텅 빈 듯이 아무리 키보드를 눌러보아도 더 이상의 글이 나오지 않을 때가 있다. 억지로 이쁜 글을 쓰려고 하고 내 마음을 그대로 드러내지 않고 ‘이 글이 남한테는 어떻게 보일까? 내글을 보고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을까? 좀더 이쁘게 좀더 꾸며서 써볼까? 라는 생각으로 쓴 글들은 이미 나만의 글이 아니다. 남의 위한 글이 되버림과 동시에 이미 나만의 생각이 빠지게 되는 것이다. ‘언제 어느 곳에서나 항상 글쓰는 재료를 모아라 ~ 메모하는 사람은 무언가를 얻습니다. 글을 쓰면서 메모하면 작품을 얻고, 잠을 보면서 메모하면 돈이 절약되고, 여행을 하면서 메모하면 추억을 얻고, 아이를 키우면서 메모하면 기쁨을 얻습니다’ 영감이 떠오를때마다 메모를 해보자, 메모지가 없더라도 요새는 휴대폰에 메모기능이 다 있지 않은가? 한 단어라도 좋다. 영감이 떠오를 때마다 한단어라도 메모를 해보자. 내 일상 속에 글쓰기 재료는 항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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