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격차는 회사에서 추천해주어 읽게 되었습니다.
삼성전자를 이끈 실질적 수장이셨던 권오현 회장이 지은 책으로도 유명하고, 서점에 가보니 베스트셀러로도 되어 있더라구요.
사실 회사 일도 많은데, 책까지 읽으라고 하니 불편하긴 했지만 한장 한장 읽으면서 제 리더십에 대해 반성도 하게 되고, 책의 내용을 실질적으로 현실화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고민도 하게 되었습니다.
위기상황이나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경우에는 시간, 공간, 인간 중 최소한 하나라도 바꾸어야 하고, 눈에 보이는 변화 없이 말로만 위기라고 하는 것은 조직이 붕괴되고 있다는 신호라고 합니다. 그리고 모든 hard worker가 무능하진 않지만 무능한 리더는 일반적으로 엄청나게 일을 많이 하고 구성원을 힘들게 한다고 합니다. 너무 마이크로 관리를 할 필요 없고, 적당한 권한 이임을 통해 리더가 해야 할 일과 하지 않아도 될 일을 구분하여 중요한 일을 하라고 합니다. 또한 네거티브원칙을 세워 자율성을 강조하기도 합니다. 부족한 리더로서 많은 부분 공감하며 읽었습니다.
설연휴를 통해 다시 한번 정독하고, 2021년의 회사생활에서 마음가짐을 바꿔 보아야겠습니다.
권오현의 초격차 (리더의 질문)
2021.02.11 | 조회수 123
고공행진333
억대 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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