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교전> 읽고

2021.02.10 | 조회수 137
쀼뀨쀼뀨
악의 교전1, 2 장편으로 되어 있는데 1권과 2권의 내용은 사뭇 다르다. 1권에서는 주인공인 하스미 세이지의 매력적인 부분들이 묘사되고 그의 천재성을 부각시키고 그의 생활, 일대기들이 서술된다. 2권에서는 1권과 달리, 세이지의 실수, 천재성(?)보다는 배틀 로얄같은 느낌이다. 싸이코 패스인 세이지는 자기의 인생에서 방해가 되는 요소들은 다 제거한다. 그것이 설령 부모일지라도 학교에서는 매력적인 영어 교사를 연출한다.하버드대에 좋은 영어실력에 잘생긴 외모를 가진 그는 좋은 두뇌로 남들에게 연기한다. 감정을 느낄줄 모르는 싸이코패스이지만 아무도 모르도록...... 방해되는 자를 살해하지만 경찰들이 증거를 잡을 수 없도록 연출한다. 그의 반은 학교의 문제아들만 모아놓았다. 이 과정에서 그가 노리던 미모가 자자한 여학생들을 대신 같이 그의 반으로 구성되도록 다른 선생님들과, ( 그리고 교장,교감에게) 협상했다. 그러면서 일부 여학생들과 원조교제를 한다. 상대방 입장에서 연애로 보이도록 최대한 연기한다. 그의 인생은 마치 봄날같다가 그가 저지른 실수의 살인으로 그는 학생들을 모두 죽이기로 결심한다. 이 점은 다소 아쉬웠다 그렇게 그의 천재성을 소설 내내 말했는데 다소 말이 안되는 느낌... 천재에 살인마인데 왜 살인에 실수를 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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