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연말이 다가오면 김난도 교수 주도로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의 다음해 소비 트렌드 분석을 해서 서적을 발간하고 강의도 많이 다니시죠...저희회사도 마찬가지지만 대부분의 트렌드에 민감한 회사나 직원들이라면 많은 관심을 가질꺼라고 생각합니다.
작년 연말 이책을 대략 보고 저자의 강의를 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 명절을 앞두고 디책을 다시 한번 정독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2020년은 코로나로 많이 트렌드가 바뀌었는데 2020년을 살았던 평범한 소비자들 역시 여러 영역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다중적 정체성을 즐기며 멀티 페르소나적 면모를 보였습니다. 젠더 뉴트럴 현상과 소비의 멀티 페르소나, 특히 직업, SNS, 취향 등에서 유재석과 같은 멀티 페르소나의 모습들이 나타나고 어려운 상황에서는 더욱더 생존을 위한 새로운 변화들이 보인것 같습니다.
2021년에는 코로나에 따라 우리회사의 경우 V자형 반등이 기대되고 MZ세대들의 소비가 반영된 N차 신상, 자본주의 키즈들의 합리적인 소비, 롤러코스터를 타는 즐거움과 같은 소비가 현재도 나타나고 있음을 느낍니다. 저는 책을 읽으면서 온라인, 디지털, AI가 세상을 많이 바꾸진 했지만 인간 자체의 따뜻함은 소비영역에서 없어지지 않고 꼭 필요할 것이라 생각하며 빨리 경제가 정상화 되길 기대하고 대응할 준비를 하며 이책을 읽었습니다.
트렌드코리아 2021
2021.02.10 | 조회수 126
iveyb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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