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리뷰할 책은
베르나르베르베르 작가의
<개미>
작가가 워낙 유명하여 과거에 읽어보고 책장에 넣어두었던 책을 다시 꺼내 읽어 보았다.
개미는 인간의 사회성과 유사한 시스템을 형성하고 있다
개미라는 곤충에 대해 생각해보고 떠오르는 생각이 있다
개미는
인간보다 훨씬 긴 시간 동안
지구의 땅 전체에
서식하고 있었고,
인간이 살 수 없는
혹독한 추위나
더위의 환경에서도
개미는
꿋꿋이 살아왔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나는
지금까지 내가 생각하지 못한
색다른, 새로운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개미들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었다.
좀 더 자세히 말하자면,
개미들의 사회와
인간의 사회의 연결성을
이해할 수 있었다.
개미들과 인간은,
다소 황당하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꽤 닮은 점이 많았다.
두 종은
사회를 이루어
서식지를 지으며 생활하고,
사회 내에서의
역할과 의무가
정해져 있으며,
'대화'를 한다는 것
역시
개미와 인간의 공통점이다.
나에게 두 가지 결론을
내리게 했다.
첫째는
'세상을 다른 관점에서
볼 수 있어야 한다'
이고,
둘째는
'개미들을
작다고 무시하면 안 된다.'
는 것이다.
아무리 작다 하더라도,
그들 역시
우리와 같은 생명체이고,
어마어마한 사회를 이루고 있다.
체계적으로 잡혀있는
개미 사회의 시스템을
무시해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
베르나르의 책-개미
2021.02.10 | 조회수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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