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20년가까이 제조업에서 기술영업을 하다가 재 작년 말부터 매출규모나 직원수로봐도 상당히 안정적인 외국계 SW회사에서 CSM (Customer Success Manager: 고객성공 매니저)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CSM position들을 상당히 많이 뽑고 있어서인지 성장 가능성이 커 보이는 스타트업 회사들에서 연락이 자주 오고 있습니다. 아마 제대로 된 CSO (Customer Success Operation)조직이 없다보니 경력있는 분들 뽑아서 제대로 CSO 조직 및 시스템을 갖추려는것 같습니다..
일단 나이가 있어 옮기기는 쉽지 않은데 스타트업에 가서 초기에 고생하더라도 나중에 돌아오는 보상(stock option 및 기타 잘 나가는 스타트업 회사들의 복리후생 제도)과 보람이 더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좀 해 보는데요..
혹시 40대 후반에 대기업이나 외국계 회사에서 스타트업으로 옮기신 분들의 advice를 좀 받을 수 있을지요?
안정적인 외국계 vs 성장가능성 큰 스타트업 중...
2021.02.03 | 조회수 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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