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 직원이 대부분인 우리 회사는 과거 포괄임금제로 평일과 휴일 연장수당을 연봉에 넣어서 계약을 해오다 외부 컨설팅에서 좀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고 하여 작년부터 재량근로제로 변경해서 운영중인데요.
장래적으로는 주40시간에 12시간 연장은 연장수당으로 전사방향을 잡아가려 합니다.
다만, 현재는 재량껏 일하고 느슨하게 근무를 하고 있어 불만은 없지만, 연장수당제 도입시 업무는 타이트하게 관리를 해야할 듯 해서 조직문화가 지금과는 매우 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연스럽게 노측 입장으로 직무와 상관없이 연장수당을 통일하여 지급하되,
사측 입장으로 업무도 밀도 있게 운영할 전략이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