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게임 유통업체 게임스톱의 주가는 올해만 1900%나 올랐습니다. 개인투자자들이 집중 매수하면서 주가 하락에 베팅했던 헤지펀드 투자자들도 결국 항복했습니다.
시작은 미국판 주식갤러리인 레딧의 월스트리트베츠에서 일어났습니다. "지금 주가는 설명이 되지 않는다며, 다시 20달러로 하락해야 된다"면서 공매도를 시작한 시트론이란 기관투자자를 골려 주자는 움직임이 생긴 거죠.
개인투자자들은 말 그대로 대동단결하였고, 주가는 350달러까지 상승했습니다.
끝까지 가봐야 하겠지만, 적어도 지금까지는 공매도 세력의 완패인 것으로 보입니다. 큰 규모로 공매도 투자를 한 멜빈캐피털은 총 자산(125억달러)의 30%가량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융 분석업체 S3 파트너스의 자료에 따르면 공매도 세력은 올해에만 약 50억달러(약 5조5000억원)의 손실을 봤다고 합니다. 이렇게 큰 손실을 보기 시작하면 기관 투자자들도 공매도를 할 때 한 번 더 생각하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오늘 자 리멤버 나우를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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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세력을 이긴 미국 개인 투자자들
2021.01.28 | 조회수 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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