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식품업계에서 일해왔지만 참 신기한 현상입니다.
제작자 분의 노고를 폄하할 생각은 전혀 없고요. 잘 팔리는데는 이유가 있다고 보지만...
때로는 이 식품업계의 트렌드, 니즈를 읽는 것의 9할은 운이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듭니다.
아울러 김치 시즈닝을 만든 회사가
1. 김치 시즈닝이 스리랏차 처럼 되서 저거 하나 팔아서 큰 회사가 될지
2. 김치 시즈닝을 근거로 다른 쪽으로도 잘 확장해서 큰 회사가 될지
3. 수 많은 카피 제품에 휘둘려 망할지
도 궁금합니다.
혼자 골똘히 생각하다가 글 올립니다. 여러분 생각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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