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고민 (SI에서 SM전환)

21년 01월 27일 | 조회수 542
엔지니어5

현재 작년부터 이어진 코로나로 인해 붐인 언택드시스템 솔루션 구축/기술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야근을 매일 같이 하고 제가 해결할 수 없는 시스템 문제(제조사 영역)로 다수 고객사에 모든 욕이란 욕을 다 먹고 있습니다. 이에 스트레스가 심해 작년부터 번아웃으로 고생하며 그래도 조금만 버티면 괜찮아지지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버터왔습니다. 허나 담당 업무가 엔지니어 겸 PM업무까지 하는데 제가 원래 하지 않던 분야까지 맡게 되는 구조입니다. 기존 업무는 업무대로 스트레스받고 SI성으로 담당하는 플젝들은 제가 모르는 분야로 퍼포먼스도 안나오는 상태라 팀장한테 얘기했더니 사람붙여주고 그 사람한테 지원받으라는 식입니다. 사람이 붙으니 저는 그 사람이 뭘 해주길 기다려야 합니다. 작년부터 이어져오던 번아웃이 현재는 완전 무기력 상태로 될테면 되라는 식으로 손을 놓게 되더군요. 물론 일은 점점 쌓여가구요. 이직 전 필드 엔지니어로써 모든 일을 제 손으로 직접 해왔는데 이곳은 개인의 역량/스킬과는 전혀 무관한 업무가 주어집니다. 사설이 길었네요. 이미 이 곳의 업무로 인해 무기력상태가 지속되고 있어 적극적으로 이직 준비는 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항상 생각만 하고 막상 주말엔 누워만 있습니다. 퇴사를 해야 이직 준비가 가능할 거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실행으로 옮기기엔 너무 두렵네요. SI업무 자체도 스트레스의 요인이라 생각되어 다시 운영업무로 돌아가려하는데 이력서를 등록해 놓으니 최근 약 5년의 업무가 설계/구축/기술지원 업무 다 보니 그 쪽업무로만 연락이 옵니다. -경력 : 5년SM + 5년NI/SI(현재)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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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이럴줄몰랐다
    23년 05월 08일
    저랑 좀 비슷하시네요. 충분히 운영쪽으로 이직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어차피 이력서 올려두는거는 효과 없어요. 거기서 연락 주는 사람들 이력서 경력 제대로 보지도 않고 막 뿌립니다. 기대하지 마세요. 좋은 공고 찾으셔서 직접 지원 하세요
    저랑 좀 비슷하시네요. 충분히 운영쪽으로 이직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어차피 이력서 올려두는거는 효과 없어요. 거기서 연락 주는 사람들 이력서 경력 제대로 보지도 않고 막 뿌립니다. 기대하지 마세요. 좋은 공고 찾으셔서 직접 지원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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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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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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