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몇 일 사이에 양사에서 이런 소식들을 쏟아내는군요.
이해진 의장이 엔터 사업을 두고 "여러분은 이 기회가 보이지 않느냐, 이건 평생에 한번 올까 말까 할 기회다"라고 했다는 얘기를 풍문처럼 들었는데, 움직이는 스케일이 카카오도 네이버도 어마어마합니다.
카카오는 웹툰의 IP를 바로 드라마, 영화 등으로 컨텐츠화 해서 (넷플릭스 주지 않고) 내재적 수익을 극대화 하는 방향일 것 같고
네이버는 그런 것도 하지만, 주로 K 팝 위주로 많이 하네요.
사실 제가 봐도
도대체 한국 영화가 아카데미를 받고 한국 노래가 빌보드에서 우승하고 한국 유튜브 채널이 세계에서 제일 구독자가 많고 이런게 뭔 일인가 싶습니다. 뭔가 말로는 설명이 안되는 현상..
그러나 그 현상이 일어난 원인이 무엇이든, 사업가라면 그 흐름을 타고자 해야겠죠. 플랫폼 사업을 하는 입장에서는 무시 못할 흐름이고요.
다만 네이버의 움직임이 좀 더 크고, 과감하고 글로볼에 초점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카카오M은 어디까지나 로컬용 기획사라....
네이버와 카카오의 엔터대전...
2021.01.25 | 조회수 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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