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27살 직장생활한지는 언 3년 6개월차네요.
지금 직장에 재직한지는 8개월차인데요.지금 직장의 일이 너무 힘들고 적성이 안 맞아서 힘들어하던 차에 전 직장 다닐때 모셨던 생산팀장님께 재입사 제의가 왔어요.
전 직장 다닐때는 일에 있어서 적성도 맞고 일 잘 한다고 인정받으면서 다녔는 데 업무 강도에 비해 연봉이 비례하지 않아 그만두게 되었는데요.
전 직장이 코로나를 겪고 나서 회사도 많이 성장하고 처우도 많이 개선되었다고는 하는 데 고민이네요.
지금 직장은 전 직장 대비 연봉이 800만원정도 올라서 힘들어도 연봉 보면서 버티면서 다니는데 스트레스를 너무 받고 힘들어서 지금은 정신과 내원하면서 버티며 다닙니다.
오늘 사수에게 면담을 신청해서 전 직장 얘기는 안 하고 회사생활하는 게 너무 힘들다라는 식으로 얘기를 했는데요.
사수는 정신과를 다닐정도로 힘들 줄은 몰랐다면서 좀 쉬는 게 어떻겠냐.왜 진작에 얘기하지 않았냐고 그러더라구요.
지금 직장은 사람들도 좋고 연봉이나 경제적인 부분에서는 좋은데 일을 배우고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너무 어렵고 힘들고 지쳐서
전 직장에 재입사할 지 고민이네요.
제가 고민하는 건 딱 아래와 같이 2가지에요.
1. 상대적으로 낮은 연봉을 받으며 맘 편히 다닐 것인가?
2. 지금 직장을 다니면서 더 노력하고 발전하기 위해 버틸 것인가?
짧더라도 조언 부탁드립니다.
전 직장으로 재입사 어떤가요?
2021.01.21 | 조회수 1,908
어푸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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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기분풀어
BEST제 동기 포함 재입사 한사람들 대부분 다시
나갔습니다. 나가보니 그래도 구관이 명관이네 하는 마음에 다시 들어왔지만 들어오면 아 내가 이래서 나갔지 하고 깨닫는다네요
2021.01.2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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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커뮤니티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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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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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커리어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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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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