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돌아오는 연말정산 시즌입니다.
햇수로 쳐보니 20년 정도 되었네요. 자축이라도 해야^^
돌이켜 보면, 그 시절엔 출력하고, 작성하고, 전화해서 서류 요청하고 정말 정신없었던 것 같은데요,
지금은 참 좋아졌네요. 정말 편리합니다. 클릭 몇 번하고 확인만 하면 되니 얼마나 편리한지요.
그나저나, 학계에 있지 않은 지인들하고 얘기해보니, 상당수가 세금 왕창 내게 생겼다고 난리입니다.
'난 적게 받아서 낼 것도 별로 없어' 라고 얘기 하려다가
이미 다들 알고있는걸 굳이 얘기해서 뭣하나 싶더라구요. 하하.
곰곰히 생각해보면, 그간 몇 번 이직한 시기에 토해냈던 기억이 있고, 그외에는 대부분 받았던것 같아요. 다행히 최근엔 인적공제에다가 몇 가지 더 추가되는 것이 있다보니. .. 토해내진 않고 있습니다.
교수님들은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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