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의 친 암호화폐 인사발탁?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에 전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인 게리 겐슬러의 발탁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합니다. 게리 겐슬러는 MIT에서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강의를 해왔다고 하는데요. 뿐만 아니라 미국 통화감독청장 (OCC)은 브라이언 브룩스가 하고 있는데요. 브라이언 브룩스는 이전에 코인베이스 전 법률책임자로 유명했죠. 최근 OCC 에서는 은행의 스테이블코인 결제 허용 가이드를 내놔서 한번 업계에 놀라움을 주었는데요. 개방형 정책으로 스테이블 코인을 활용해 달러 영향력을 늘리는 것으로 해석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암호화폐 커스터디 업체 앵커리지(Anchorage)는 최근 미국 통화감독청(OCC)으로부터 국가 신탁 허가(charter)에 대해 조건부 승인을 받아 미국 첫 국가 ‘디지털 자산 은행’이 되었죠.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는 아직 영향력은 너무 적고 투기정도로 인식되는 아쉬움이 존재했지만, 이제 점점 변하고 있네요. 흥미롭습니다. 여러분의 의견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