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집값은 어떻게 다들 전망하고 계신지요?

2021.01.14 | 조회수 2,263
(탈퇴한 회원)
부산시 집값도 2020년 상당히 상승해서 난리가 났습니다. 조정지역으로 지정이 되었으나 2021년에도 상승세로 이어질것 같은데 현재 집이 없는 무주택자로서 가정 적절한 주택 구매 방법은 무엇인지 조언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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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35
버텨는데까지 버티려고요. 이미 많 올라서 더 먹을것도 없는데 무리해서 들어가면 남는 빚만 픽스 되서 남은 인생 30년만 피쭉쭉 빨릴거 같아요. 그래서 3공급물량 나오고 금리 인상되었을때 기다려서 매수 하려구요. 그래야 늙어서 빚에 쪼들려살지 않을거 같아요.
시베리안
BEST참고로 미국 국채금리 10년물 지난주에 급등하고 있어요. 이미 금리 인상에 대비하고 있다는거죠. 기준금리는 동결했기 때문에 눌려 있어서 못 오르지만 장기 예측하는 사람들은 돈을 걸고 오른다에 배팅하고 있다는 얘기죠. 반대로 지금보다 금리는 더 싸질 가능성은 거의 없죠. 금리가 오르면 지금 잔득올라있는 전세대출 받은 사람들 만기 때. 전세금 떨어집니다. 전세대출은 원금유예된 상품으로 대출기간동안 원금은 그대로 있고 이자만 내어서 금리 인상이 그대로 반영되서 충격이 크죠. 그래서 전세대출 총액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는데. 이건 결과적으로 전세금을 낮추는 역활을하게 될겁니다. 그러면 이런 상황이 벌어지죠. 1. 인근에 3기 신도시 개발로 신규주택이 증가해서 공급량이 늘었다. 이에 기존 주택 임차인들이 이주한다. 2. 신규주택자로 입주하는 임차인에게 임대인은 전세금을 반환해준다. 3. 시중에 금리가 올라서 새로운 전세 입차인을 구하려니 전세금액을 낮추어야 세입자를 구할 수 있다. 4. 전세금을 보존해주기 위해 집주인은 대출을 신청한다. 5. 집주인은 신용대출 받고, 보유세도 늘어났는데 앞으로 공급량이 늘고 인구가 줄어서 집값이 안정 또는 하향할거라는 기사를 보며 매도를 고민한다. 6. 6개월 정도 고민하던 중 주변에 알아보니 집값이 벌써 10%정도 빠졌다은 소식에 급매를 내놨지만 이미 시중에는 매물이 적체되고 있다. 7. 집안사고 전세 살던 세입자들이 매수 타이밍을 잡는다. 매수자 우위 시장이 형성된다. 저는 7번 하고 싶네요.ㅋㅋ. 10년 싸이클에 지금은 제일 꼭지점에 와 있어요. 1998년 2009년 부동산 기사 찿아서 한번 읽어 보세요. 지금이랑 똑 같은 얘기와 고민들을 했었죠. 지금부터 5년뒤에 싸이이클 하단부에서 이번에는 기필코.... 그런데 쌀때는 왜이리 사기 싫은지.... 쩝(수정됨)
2021.01.1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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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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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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