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피부서에 올때마다 느끼는 점입니다.
이런곳들은 전반적으로 공통점이있더라구요..
법과 현실이 괴리된 상태로 일을 하다보면 징계를 받아야하는 자리가 존재하는 경우가 많아요..
저는 14년동안 5번의 인사가있었고 4번의 기피부서에 근무를 했는데요..
저는 보신을 위해 무조껀 법 규정대로 하고 보수적으로 처리하니 민원인과의 마찰이 잦지만 나름 안전하고 징계가 없었지만...
현실적인 부분을 인정해주는 분들은 끝은 징계더라구요.. 신규 업종이나 변종 업태가 생겻을 때 조례나 규칙은 없고 큰테두리 법정도에서 겨우 비슷한 업종만이 존재하는경우 너무힘든 업무임에도 성과는 없고 겨우 보신에 만족할수 밖에 없는 제가 안타깝더라구요.
10년째 매일 5시에 출근해서 20시정도에 퇴근하는데도 관련 법령 비교하고 검토 민원응대 접수하는데 시간이 부족해요..
사업소라고 진급은 맨뒤 올사람은 밀려서오는 사람뿐이고 ㅎ
인사부서에서 좀 알아주면 좋겟지만 거긴 엘리트 코스만 댕기던사람이라 요런건 전혀 이해하지 못하더라구요..
팀장들은 절대 자기있을때는 같이있자고 안보내주려하다가 인계할때 다음 팀장한테도 그런식으로 언질해놔서 자기랑 근무끝나면 다른데 가자하고..미칩니다. 그러고 난후에 과장 바뀌면 또잡고 소장 바뀌면 다시 잡히고 ..
뭔가 방법이 없을까요..요즘 부쩍 이런 생활이 회의가 오네요 .ㅎ
기피부서만 전전 하다보니....
2021.01.13 | 조회수 571
공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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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
BEST휴! 난 토목직인데, 님은 더한 소수기술직(공업직군으로 추정, 아님 진짜 고집센 행정직 원칙주의자?)인것 같네요.
내 나이 52세로 어찌하다보니 사무관까지 왔는데, 내 젊을 때를 보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아푸네요!
그래도 남 보다 처세술이 뛰어나든가, 아님 또 다른 뭔가가(패라고 하지요?) 있든가, 없으면 더 정진해서 업무적으로 인정받는 방법이 최고가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너무 비관하지 마시고 힘 내시요. 그래도 행정직이면 희망은 있어요. Fighting
2021.01.1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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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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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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